독자들의 반응 (10)

붉은악마 wrote:
도대체 글을 읽다가 화가 치밀어올라서 견딜 수가 없군요.
붉은악마가 파쇼 집단에 반정신착란적 응원집단이라구요?

똑똑히 들어 두세요. 붉은악마는, 비록 그들을 제외한 다른 이들은 모두 '대한민국 공식 서포터즈'라 부르고 있지만,
한번도 공식 서포터임을 자처하고 나선 적은 없습니다. 그들은 자비를 들여서라도 외국 원정 경기까지 가서 경기를 응원합니다. 여타 국가의 서포터즈들과는 달리, 매너 있고 깨끗한 응원 태도로 칭찬을 받았으면 받았지 결코 욕을 먹은 적은 없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전국민이 붉은 복장을 한 것(혹자는 붉은악마 복장이라고도 합니다만)은 그 어느때보다 월드컵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뜻입니다. 개최국일 뿐더러 외국인 감독 거스 히딩크를 영입하면서까지 정비한 전력을 응원하자는 마음이 우러난 것이지요.

붉은악마의 원로 회원 중 한분이신 송XX 님께서는 '붉은악마는 가입을 전제로 하지 않는다. 한국 축구를 위해서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은 붉은악마다.' 라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자의에 따라 한국 축구를 응원하는 사람들의 저러한 정신이 파쇼즘이라면 김구 선생이나 안중근 의사는 친일주의자라고까지 하실 수도 있겠군요.

유학생이시라서 그렇게 독일의 Dirk인가 하는 쌍놈의 후레자식한테까지 욕먹는게 두려우셨고 독일에 대한 이상주의가 합쳐져서 저렇게 고약한 생각의 밑바탕을 만든 모양인데요, 저도 캐나다 유학생이지만 저따위로 간 빼먹는 짓까리는 안 합니다. 숫적으로 우세한 폴란드/포르투갈 클래스메이트들에게도 꿋꿋하게 한국 축구의 발전을 주장하고 붉은악마 셔츠를 입은 채 교내를 돌아다닌 제 마음도 눈먼 애국심이라고 하고 싶으신가요?

독일 축구가 창조적이라. 웃기는 소리로군요. 예선전에서 독일 축구, 하품났습니다. 보다가 말고 시간 아까워서 꺼버리고 나중에 친구들에게 물어봤더니, 경기 끝날 때까지 TV 앞에서 버틴 자신들이 대견스럽다는 반응이더군요. 한강 고수부지 축구라는 차범근 해설위원의 말이 참 공감이 갑니다.

붉은악마가 파쇼 집단이면, 이미 전세계적으로 인종차별주의적 행동과 광란주의적 행동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병신같은 스킨헤드족들의 집단적 지랄행위라고밖에는 평가할 수 없는 훌리건들은 뭡니까? 나치즘과 네오나치를 신봉하는 그 엿같은 개자식들은요?

홈페이지 곳곳을 독일어로 도배해 놓으신 것을 보니 웃음이 나오는군요. 차라리 독일어 홈페이지로 만들지 그러셨습니까? 홈페이지 인트로 화면에 나치군 휘장과 히틀러의 콧수염이 떡하니 뜨면 더 좋겠군요.

독일에 대한 악감정은 없지만, 주인장같은 사람을 볼 때마다 유학생들이 이래서 욕을 먹는구나 하는 억하심정과 그 유학생이 머무르고 있는 나라에 대한 극도의 반감정이 치솟는 것은 당연한 반응 아니겠습니까.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욕설이 섞인 글을 보여드려서 죄송하구요, 마지막으로 Dirk 그놈의 빌어 처먹을 후레자식에게 한마디 남깁니다.

Since your fucking idiotic head will never even dare to understand Korean, which is such a beautiful and advanced language, I will kindly write my comment in English for you.

Dirk, suck your own fucking dick and fuck your own smelling ass!

손영민 wrote :
님의 글읽고 너무 어이가 없어 들어와 봅니다...
홈피를 재미있게 꾸미셨더군요....
님의 이름 기억해 두죠....
한가지만 더... 말하고 싶은게 있느데...
유학 까지 가서 공부를 할꺼면...공부에 인생을 걸어요....
그리고, 님의 태어난곳이 한국이면... 그 이름을 걸고 당당하게... 주위의 여러 외국인에게 한국인임을 말해요...
그렇게 못하겠으며....빨리 돌아와요.... 학위나 따고 온다는 생각이면... 다시 생각을 고쳐 먹어요.. 왜냐구요...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는, 그래서 외국인 앞에서 설설기는 사람들 여의도에 가면... 가득있어요.... 그 사람들에 하나 더 보태지 말고...
욕하는거 같나요?
이건 충고 입니다.... 자신나라에 대해서 부끄럽다고...생각한다면... 당신의 공부가 아무리 높은 수준이라도... 당신의 학위가 아무리 좋아도... 님의 생각은 사대주의를 벗어날수 없어요.... 그렇게 어줍잖은 사람들...우리나라에 너무 많아요...그러니 먼저 자신을 돌아보길 바래요...

멀리 한국에서.....

고딩크(글 올리기 전에 읽어주세요) wrote:
처음으로 이 홈 주인분에게 동의하는 고시공부하시는 분에게 항변의 글을 써서 딴지일보에 게재했던 고딩크입니다.
먼저 저의 글로 인해 여기 홈 주인분과 고시공부하시는 분 한테 이런 반향을 나타나게 했던 점을 사과하겠습니다.
이미 여기 방문하셨던 많은 분들이 충분히 그 의지를 전달했으리라고 봅니다.
지나치면 모자라는 것만 못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 것 같은데
어쨌든 멀리 나가서 유익한 공부를 해서 우리 한국에 도움되는 일을 해 주실것으로 믿고 이 정도에서 우리의 항의를 깨끗하게 맺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글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은 한국적 예의를 갖추고 존댓말을 모르는 독일인들과든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참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얼굴도 보이지 않는 분에게 욕을 사용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그런 모습이 우리를 더욱 우리답게 하는 것이 아닐가 생각합니다.

토탈사커 wrote:
당신의 가장 큰 문제는 축구가 아니라 축구를 통한 문화사대주의를 옹호했다는데 있습니다. 그래요 축구 사실 별것 아닙니다.
월드컵에 대한 비판 역시도 공존하는 것이 사실이구요
하지만 당신의 시각은 독일인의 시각을 대변했다는데 문제가 있죠. 객관성을 포장한 지독한 서구지향주의와 우월성에 근거하여 스스로 자신을 욕되게 한 점이 가장 큰 문제라는 점입니다.
당신은 서두에 '나는 기분 좋은데 안타깝다'라는 말을 넌지시 던졌습니다.

하지만 모든 내용은 결국 한국축구와 한국인에 대한 모순적 자기기만과 차별적 발언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파라독스이죠. 모순이라는 뜻입니다.
당신의 글은 '한국인 전체는 바보다'와 마찬가지입니다.
자신 또한 욕을 하는 한국인의 한사람이면서 말이죠.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른다'를 아주 멋지게 신봉한 것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렇다해서 타국에 나가면 무조건 자신의 조국마저 잃게 되는 것입니까!

제가 분석한 한국축구에 관해서 그 독일인 룸메이트에게 독일어로 번역하여 님께서 최소한의 이야기나 하리라 믿겠습니다.
님께서 진정 포괄적인 사고와 객관성에 근거한 사고로서 말한다고 주장하실 수 있으려면 단순한 독일방송의 해설자와 독일인인 룸메이트의 시각만을 빌려 말하는 것이 아니라 총괄적인 분석을 함께 해서야합니다.

님의 글은 우리 자신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타인의 비난에 대한 옹호와 동조일 뿐입니다.

조승연 wrote:
뭐 생각이야 다를 수 있지만...
이곳 주인장의 생각은 한쪽만 본것이라 생각이듭니다..
자신이 외국인들의 우리나라 개고기 문화에 대해 못마땅해 하면서 자신도 그들과 비슷해 진걸 못 느끼시나 봅니다.....
유학이라면 우리의 문화와 유학간 곳의 문화를 비교하며 어떤 것이 더 좋으냐가 아니라... 어떤점이 다르며 왜 다를까? 를 연구해야하는 것인데... 무작정 독일이 좋으니 독일인들의 생각 은 선진 문화이자 우리를 평가하는 기준인 듯 생각하시는 것 같 아 기분이 몹시 상합니다....이분이 동계올림픽 때의 김동성 선 수의 사건을 보셨다면..어떤 반응이었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우리보다 선진국인 미국에서 열린 올림픽이니...그 결정이 옳았 다고 말씀하시려는지...
또한 붉은악마의 응원에 대해 파쇼니 전체주의니 하는 식의 편 협한 생각은 정말이지 치가 떨리는 군요..저는 그 광경을 보며 우리가 저런 사람... 저런 민족이구나... 하며 새삼 대한민국을 다시 생각하고 있습니다...정말 자랑스럽습니다...정말...
그것이 이곳에 와 보지 않은 몇몇의 독일 친구들과, 맥주나 마 시며 축구를 보는 선진의 대열에서의 비판이라면 정중히 사양합 니다.
광화문에 나와 응원문화를 겪어본 외국인들은 아마도 이런 생각 을 하진 않을 것입니다.. 그들 또한 그곳의 열기에 매료될 테니 까요...만약 시간이 되신다면 혹...그곳의 유학생 중 같은 한국 인이 있다면... 독일인 친구가 아닌 한국인 친구들과 붉은 티를 사입고 16강전을 보시기 바랍니다...당신이 아직 한국인이란 자 긍심이 털끝만치라도 남아있다면 말입니다....
그럼...이만...

충고드립니다. wrote:
당신이 써놓은 글 아주~잘 읽었습니다.
참..어이가 없더군요..
.....
당신은 한국인의 자격을 잃었습니다.
.....
당신의 가슴속에는 차가운 냉소만이 남았군요..
.....
당신은 앞으로 조국, 아니 당신이 예전에 조국이라 불렀던
대한민국에 모든 일에..신경을 끊고 사십시요.
.....
대한민국과 우리의 한민족은..
당신이 과거에 대한민국국민이었다는 사실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정말 부끄럽습니다.
.....
제발 한국어도 잊으시고..이 홈페이지도 독일어로만 꾸미시고.
...
완벽한 독일인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당신의 조국(독일)의 무궁한 발전을 빌며..

zampano wrote:
타인을 때려잡기 위해서 궐기했던 기억이 있는 독일 국민들은 순수한 열정을 가진 붉은 악마, 붉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융성을 이해할 수 없다. 특히 그러한 전국적인 규모의 집합에서 아무런 큰 사고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사실 또한 이해 못할 것이다. 가련한 독일인들!

물론 모든 독일국민들이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독일국민들 중에도 제정신 박힌 인간들은 얼마든지 있다.

밑에 어느 고시생은 김규항과 진중권, 박노자까지 들먹거린다. 고시생님은 그 차이를 모르시나보다. 이들은 최소한 사대주의적 관점에 의존하지는 않는다. 푸른눈빛의 박노자가 대한민국의 문제점들을 무자비하게 파헤칠때 조차도 그것은 반독재적, 반제국주의적 관점에서 그러할 뿐이지 결코 서양적 가치 어쩌구저쩌구 하지 않는다. 박노자는 오히려 서양인들의 우월주의를 무지 혐오하는 사람이다. 진중권씨도 좌파지식인답게 언제나 감상주의적이지만 그렇다고 똥오줌 못가리는 지식인은 아니다.

그러니 제발 물타기는 이제 그만. 다들 똑같지 않냐는 볼멘 소리는 이제 그만!

머가띠겁은데 wrote:
독일애? 아일랜드 놈들?
넌 한국 놈이냐 한국 애냐?
아니믄 독일넘이냐 독일 애냐?
너같은 넘한테는 존댓말을 할필여가 없다는 생각밖에는 안든다야.. 많이배운 당신 독일에서 푹 눌러살아라..
한국와서 헛소리 할생각일랑.. 아예 들어 오지 말기 바란다..
이 귀얇은 놈아.. 귀가 얇아서 넌 한국오면 한국 해설자 말에 솔깃해서 또 독일 애들 비판하는 글을 갈겨 댈끄 아냐..
한심한 놈 머리에 단지 지식만 차고 가슴은 텅텅 빈 넘아..
생각이나 똑바로 하고 다녀..

독일놈에게 wrote:
당신 같이 어려운말 많이 쓰면 잘 난줄 아는 정신 넋 빠진 놈들한텐 가장 원초적인 언어로 애기해 줘야 할듯 하다...

좃 빨아라... 후려 상년의 쉑끼야...

니 좃대가리를 서게 만드는 그 피가 어디서 부터 흘러왔는지도

아주 잊고 살지 그러냐...

독일놈들 자지나 빨고 사니 부끄러운게 많은 모양인데...

난 어려운 말로 써있는 니놈 글 나부랭이가 멀 뜻하는진

모르겠다... 하지만 니가 가지고 있는 그 열등의식을 가지고

우리민족 전체를 니 어미의 가슴에 비수를 꽂듯이 씨부려 댈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구나.... 빌어먹을 자식.....

니 핏줄 속에 흐르는 한국인의 피를 느낀다면...

니가 히틀러 후손들 앞에서 결코 부끄러울 일이 없을텐데...

가서 니 피검사 해봐라....

어디 떼놈이나 쪽빨이 새끼 후손 아닌지.....

안현철 wrote:
제가 보기에도 당신이 게시판에 올린 여러개의 글들을 보았을 때 상당한 객관성이 결여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당신이 한국인이라는 것에 반기를 들만큼.. 당신의 글속에서 독일인을 보았습니다. 아일랜드를 비판한 글에도..
독일선수는 독일애들이라 표현하였으나 아일랜드선수는 아일랜드 놈들이라 표현한것처럼.. 당신이 쌓아올린 수많은 지식들이 엉기섥기 묶여서 그 실타래를 이곳저곳에서 풀어버리는 것 같은 글들이더군요.. 얼핏보면 모두 제대로 풀린듯한 실같지만 그 끝과 시작들은 하나같이 따로 따로 독립된..
이러한 문제들을 야기시키게 된 결정적 글 포루투칼과의 경기후에 쓴 글에서 당신은 아주 중요한 걸 모르고 계시더군요..
그 잘난 독일친구들이 추앙하는 루이스 피구가.. 보잘것 없는 연봉을 받는(피구의 연봉에 피하면) 이영표 선수에게 전반전 끝나고 라커룸으로 향하는 사이에 우리 서로 비기자고 말을 건네서.. 지금 현재 피구에 영구제명이 거론되고 있다는 것을...
좀더 자세한 내용들은 직접 국내 언론 기사들을 찾아 보시길..
참고로 둘 사이에 대화는 영어로 오고 갔으며 이영표 선수는 영어 대화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둘 사이에는 이전에도 친분이 있었고.. 대충 이정도로 해두고... 문제는 그 잘난 독일놈들도(앞으론 이렇게 표기하겠슴) 다를바 없다는 것이라는걸.. 그리고 끝으로 당신은 이미 독일인이 된거 같은데 왜 아직도 한글을 쓰고 읽습니까?... 제2외국어라서 하나정도 알고 두려고??

앞에 글들은 그나마 정중하게 얘기한 것들이고..
마지막으로 진심 담긴 한마디 해드리고 가지..
"이 싸가지 없는 자식아.. 나라 팔아먹고 독일놈들한테 붙어 쳐먹으니 좋으냐?"

유토피아~ wrote:
그제인가? 이 홈피에 들려, 글을 읽고 나갔었는데.
제가 약간 우려하던 사태가 드디어 일어나고 말았군요.
^^:

이곳은 그래도 그다지 대중적인 사이트가 아니여서
괜찮을까..?? .. 했었는데.

고래님..의 세상을 보는 관점은 때론 아주 날카롭고
예리한면도 있어요. ( 여기에 쓰신 글만 미루어 짐작
하건데..) 다만..지나치게 삐뚜름한 부분도 있더군요.

아참 지나치게라는 표현 취소할게요.
따지고 보면 지나치게라는 말 자체가 웃기는 말이니깐요.

그 삐뚜름이 매력이 되거나 비난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죠..

하긴 고래님이 대중 정치인이 아닌 이상 그 따위 비난
신경쓸일도 아니지만요.

안 그래요?...^^:...그게 매력이라면..자기만족이 되거나
말거나구요..역쉬..

암튼 한국팀의 평가는 제가 열광했던 것만큼이나 쪼금
혹평을 해뒀지만..나름대로 잘? 읽었습니다.
어투가 쫌 그랬지만..나름대로 객관적인 부분도 있더군요.

그리고 여기서 열심히 고래님 욕하는 분들..한번만 생각
하세요.

전 광주놈인데..^^:
어렸을때 해태타이거즈 어린이 회원인가? 그거 했던적 있
거든요..그런데..어느날 반애 두명이 MBC청룡 어린이 회원
옷을 입고 온거에요.

한명에게 넌 왜 해태 안 들고 딴 팀 들었니?..하니깐..
그놈 말이 " 해태 옷보다 멋있어서...더 멋있잖아.."

다른 한명에게 "넌?"
그 다른 한놈 말이 이래요.
" 나 난 MBC청룡 팬이야..왜 광주사람이라고 해태만 응원
해야 하는데?"

그 후 그녀석은 약 1년간 요즘말로 따~가 됐지요.

우리 생활속에 파시즘이지요.

의견이 다를수 있어요..견해가 다를수 있죠.
그럼 토론하고 자신의 의견을 밝히면 됩니다.

먼저 욕을 하고 폭력을 씁니다.
그럼 같이 폭력으로 맞서야 할 때가 있겠고
엄청 도덕군자가 될수도 있겠죠.

그런데..의견이 다르다고 무조건 욕부터 하고
반말하는 모습은 내가 봐도..너무 파시즘이네요

나와 다름을 인정못하는거.
나와 다름을 공격할때 그 발언자체가 아닌
그 사람이 현재 처해있는 상황을 공격하는거
( 예컨데..독일에 거주하고 있다는거가 참고사항
이지 주 공격대상이 아니잖아요? )

참...이런 류의 공격이....
바로 우리나라 현대사를 지금까지 얼룩으로 만들었던
지역감정..남북냉전...사회갈등의 주 원인이죠.
개판짜리 한국 정치의 원인이기도 하구요.

난 우리 한국팀을 너무 너무 사랑하구 자랑스럽게 생각해요.
내일 빨간티 입고..가서 열심히 응원해야 되겠어요.
우리 국민 대부분이 그럴테지요.

하지만..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게..범죄인가요?
욕과 모욕을 들어야 할만큼....?

신나치나 KKK의 생각이 그래요..
과거 히틀러의 생각도 그랬구요..
파시즘..우리 사회가 제일 경계해야 할 단어이죠.
..................

계속 이어지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