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bsi wrote :
님께서 그렇게 싫어하시는 연대출신입니다. 글을 읽다 쪼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고대를 나왔다는데... 광적인 응원은 고대의 트레이드마크가 아닌가요??!
전 일본과 한국의 응원을 연대와 고대의 응원으로 비유하곤 했는데... 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정말 고대를 나와서 고대인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지요??! 전 붉은악마의 응원이 고대틱해서 친숙했는데 그걸 이해 못하신다면...
님 정말 고대인 맞으십니까?
그리고 님의 글을 보시면 더 좋은 대학 못간 약간의 컴플렉스와 그러면서도
유명대라는 자부심이 동시에 느껴지는 고대인이 빠지긴 쉬운 컴플렉스도
있군요. 그러면서도 자신감이 결여되고 다른 이의 말을 되받아치는 숫기도
부족해 보이시네요. 예전에 얼서 봤던 사이트다 했는데 예전에 한번 글이
유명해지신 적이 있던 분인데... 실망스럽습니다.
래디오스타 wrote:
덧: 조금 흥분했군요. 죄송합니다.
지금 상당히 많은 인신공격을 받으셨을테고 그로인해 상처도 많이 받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흥분하는 이유는 이 홈의 주인이신 님께서 축구를 비난했기 때문은 아닙니다.(물론 그런 이유로 비난을 하신분도 계시겠지요.)
님이 비난을 받고있는 이유는 한국인의 눈으로 봐야 할 정서의 문제까지도 독일인의 눈으로 봤다는 것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래서 화가 났구요.
독일과 한국은 다른나라입니다. 같은 기준을 적용시킬수는 노릇이지요. 게다가 그 기준이 무엇이었습니다.
독일인의 한마디 말이었지요. 그들이 전문가였는지는 잘 모릅니다만, 한국의 사정을 잘 모른다는것은 변함 없지요.
저는 나름대로 잘 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조롭기 짝이없는 응원도 마음에 들고요.
무엇보다 우리는 이 '히스테릭한'축제기간중에 아무도 다친사람이 없으니까요. 과격해 보이지만 나름대로의 절제가 있는겁니다. 도를 넘지는 않아요.(그 분신자살자, 아마 지금은 알고 계시겠지만 정신분열증 환자였다는군요.ㅡ_ㅡ;;;)
비판은 좋지만 그 밑에 조금만 조국에 대한 믿음이 깔려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합니다.
독일 친구에 대한 믿음에 앞서서요.
유토피아~ wrote:
아~ 그랬었군요....
저는 이 사이트를 평소에 자주 찾아오고. 또한 날마다 법서와
법전을 들여다봐야 하는 직업?을 갖고 있어서..나름대로 많은
도움? ( 실재로 법학적 도움보다는 좁아져만 가는 시야를 넓
히는데 도움을 받고 있어요..)을 받고 있어서 내겐 참 소중한
사이트였었는데.
그래도 이런 비대중적인 사이트에 어떻게 이렇게 폭발적인
접속률이 가능했을까?..의문이였거든요.
아~ 제가 순진했었군요..그러니까..대략 상황을 보아하니
어떤분이 이 사이트를 접속해 우연히 고래님의 개인낙서장
글을 보고
"야 여기 이런글이 있으니..함께 공격나가자 "..이렇게
퍼갖고 가서 단지 공격의 목적으로 일심단결하여 이 사이트로
쳐들어 온거였군요.
전..정말 처음 알았어요..이렇게도 사이버세계라는 곳이
무섭군요.
이번에 많은것을 배웠어요..참..
한국을 사랑한다는거..아니..엄밀하게 이야기 해서 한국축구
를 사랑한다는 게 이런것일까요?
이런 사람들이 만약 경기장에서 한국축구를 불평하는 외국
관광객을 만난다면 어떤 사태가 벌어졌을까요?
그것도 외국관광객은 1명이고 이 쪽은 절대다수라면
아마도 이러지 않았을까요?..
"이봐요들..이 코큰놈이 우리나라 축구가 형편없다네요
동네 사람들..대한민국 국민들 모두 모여봐요..이놈이
우리 축구가 엉망이다네요. 모두 모입시다..모여서 이놈을
XXXX합시다."......아마도 이러지 않았을까요?
참 무섭네요..그리고..참 부끄럽네요.
8강진출 기쁘지만..이런 모습을 보려고 월드컵 치루는 것은
아닐텐데..무섭네요,..참..허허허
훗 wrote:
Y대의대 본과생입니다.
또 축구 열성팬이기도 하구요.
보아하니 님의 심리구조가 대충 어떻게 생겼는지 알겠군요.
치료가 필요한 정도는 아니지만, 정말 교과서에 나올 정도로 대단히 정형화된 상태입니다. @.@
참 보기 드문 경우죠.
그건 그렇다 치고
지금 전세계를 뒤져서
님의 똑똑하신 축구상식으로
한국보다 더 공격적이고 창조적인 축구를 찾아주신다면 님을 존경해 마지 않겠습니다.
... 한국이 하는 축구는 지금 전세계에서 유일무이한 토탈사커를 하는 팀입니다. 방금 발 얘기했죠? 네. 그래서 한국은 확률적으로 질 수가 없는 경기를 합니다. 공이 가는 곳에 언제나 한국 선수가 있습니다. 이건 정말 탱크같은 체력과 기본기와 정신적인 인내력이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독일이 한때 어설프게 네덜란드의 토탈사커 흉내를 내다가 결국 유럽에서 아주 한심한 축구를 하는 나라가 되고 말았습니다.
한가지 더 가르쳐 드리면 토탈사커보다 더 공격적인 포메이션이나 작전은 존재하지 않는 점도 가르쳐 드리죠.
언어유희 그만 하시고 제대로 좀 아시고 쓰세요.
적어도 제가 아는 한
브라질도
스페인도
잉글랜드도
레알 마드리드도
FC바르셀로나도
레버쿠젠도
리버풀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한국보다 더 공격적이지도,
창조적이지도 않습니다.
16강 진출 어렵다고 하셨었죠?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이번에 이탈리아는 당연히 이깁니다.
스페인은 모릅니다. 워낙 초강팀이라 승부를 예측할 수 없지만, 만약에 말입니다. 만약에 우리나라가 스페인을 이기면 전 우리나라가 우승한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한심해. wrote:
후배까지 동원해서 내린 결론이 고작
저것들은 왜 저렇게 별 것도 아닌 거 갖고 지랄들이지? 역시 우리와는 달리 무식쟁이들이야.
라니... -_-
모두를 유치찬란한 국수주의자 취급을 해버리고 혼자 쿨한 척 하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집니까? 님은 아직도 중요한 걸 하나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군요.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부터... 남과 다른 의견을 가지는 것이 곧 똑똑한 거라고 착각하는 애새끼들. 숱하게 봤습니다만, 님은 그 나이가 되어서도 나잇값을 못하는군요. 제발 철좀 드세요.
흠.. wrote:
그럼 남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은 무조건 배척당해야 하는지요
히딩크도 불과 한두달전까지만 해도 남과 다른 의견을 가지고
소신있게 행동하던 사람입니다.
이순신장군은 어떤가요.
해군은 이제 12척밖에 남아 있지 않으니 해체하고 육군에 편입해
서 싸워라..는 선조의 명령에 자기 소신을 지켜서 명량대첩을 일
궈낸 사람이구요.
이스라엘에선 어떤지 아십니까? 만장일치는 무효로 봅니다.
;; wrote:
그만들 합시다. 남의 개인홈페이지 방명록에까지 와서 할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홈지기 분의 글을 읽고 많이 화가 났고 홈페이지가 있다길래 어떤 홈인가 알아보러 왔습니다만은, 여기는 축구와는 별로 상관도 없는 개인 홈페이지 잖습니까.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적당히 메일로 하시고, 이제 개인 홈페이지의 방명록에 난동 부리는 짓은 그만둡시다.
다들 말씀하시고 계시듯이, 이건 축제입니다. 화를 내기 보다는 즐기는 편이 스스로에게도 더 즐거울 겁니다.
Dein Freund wrote:
Sei mutig ! Karl Marx hat auch gesagt:
Jedes Urteil wissenschaftlicher Kritik ist mir willkommen. Gegenueber den Vorurteilen der sog. oeffentlichen Meinung,
der ich nie Konzessionen gemacht habe, gilt mir nach wie vor der Wahlspruch des grossen Florentiners:
Segui il tuo corso, e lascia dir le genti!
[Gehe deinen Weg, und lass die Leute reden!]
London, 25. Juli 1867
유학생 wrote:
푸핫!
맑스가 런던에 살았다고? 그런 얘기는 첨 듣는데?
이제 보니 이 새끼 친구들도 다 무식하긴 마찬가지군...
맑스가 런던에 살았으면 아담 스미스는 베를린에 살았나?... 하하!
걍~ wrote:
말그대로 낙서장에 올린 글인데. 것도 개인낙서장.
뭘들 그렇게 열심히 가르치려고들 하시는지.
그냥... 아, 이사람은 나와 생각이 다르구나..이럼 될것을.
만약 이슈로 만들고 싶었다면 개인낙서장이 아닌 신문사들 사이트에 올렸겠죠? 저도 외국에 나와서 살고 있는 사람이어서 모든 축구경기를 현지인의 해석을 곁들여서 들었거든요. 외국인들이 밖에서 보는 우리나라는 우리가 스스로 생각하는것과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경기하나를 보아도 제가 감격스럽게 느낀 것을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단어 몇개로 가볍게 비꼬더라구요. 화가 날 때도 있었지만 가끔은 민망스럽기도 했습니다.우리입장에서 보면 말도 안되는 망언이지만 그사람들 시선으로 보면 지극히 당연할 수도 있는것입니다.
한 개인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혼자 느낀 생각을 적어놓은것이 대다수 한국인의 의견과 설령 반대된다고 해도 그게 이렇게 까지 대수인지는 사실 잘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이분의 글이 그렇게 까지 큰 영향력이 있다는 건지...
문제(?)의 그 글을 읽고 분노를 느끼신 분이라면 개인홈피의 방명록이 아닌 외국사이트에 들어가셔서 그들의 생각을 직접읽고 한마디 남기고 오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전 이곳 신문을 읽을때마다 한국을 가볍게 넘기는 그들의 사소한 태도 하나하나 너무 화가 나는데 말주변이 딸려서 아직도 분만 삭이고 있습니다. 당당한 커뮤니케이션과 모니터링이 빈번히 이루어 진다면 한국문화와 정서를 알릴 수도 있고 이해부족으로 오는 오해나 시각의 차이에 따른 갭을 줄일수도 있겠죠.
유학생 wrote:
위에 글 쓴 놈에게 질문 하나 한다. 개인홈피의 글은 언제나 성역으로 머물러야 하냐? 홈피도 홈피 나름이야. 특히 이 홈은 검색엔진에도 등록되고 조회수도 50만이 넘는 홈피야. 이번 글도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이 읽기를 기대한 거지. 그렇게 길게 글을 쓰고 사진까지 붙였다면 당연히 많은 사람한테 알리려고 쓴 거 아냐? 안 그러냐?
너무하네 wrote:
대단한 사람들이군 ..이러는게 진짜 집단적인 광기 같지 않나요 ? 잘 생각 해보세요 .내가 내집에다 똥을 싸놓던 아니면 욕을 써놓던 머라 그러는넘들이 미친넘들이거늘 틀리지도 않은 몇몇 글에 꼬투리 잡고 도대체 자기 개인 홈페이지에 글올리면서 그런 세세한 것까지 신경 쓰면서 글쓰는 사람이 도대체 몇명이나 된단 말이오 ..(아주 비열할 정도의 꼬투리 잡기)
거기다 무슨 국가를 거들먹거리고 동생을 거들먹거리고 심지어는 개니 소니 인신공격까지 서슴치 않고 더 더러운넘들은 부모 까지 거들먹 거리더만 원 ...
이렇게 모여서 지랄들을 해놓는 댁들이 참 우숩소 .
아일렌드 관련 글들도 도대체 읽어 보고 모라구 그러는건지 원 ..애들도 아니고 그 글이 어디가 아일렌드 비하 적인 글이란 말이오 .놈 <==이글 때문에 ? 내가 보기엔 오히려 아일랜드를 아끼는(?) 쥔장의 마음이 보이더군요 글을 눈의로 읽는건지 똥구멍으로 읽는건지 원 ..
또 무슨 고대 나온거 지우라느니 동문인게 쪽팔리다느니 같은 유학생이라는게 머하다느니 ..(한발 뒤에서 서서 잘 생각 해보시오 꼬마애들 싸움도 아니고 좀 낯간지럽지 않소 ?)
자기 홈페이지에 자기 고대 나왔다고 글쓴것도 죄요 ? 고대 나와서 자랑스럽다고 글써있던가요 ? 아니 고대 나와서 자랑 스럽다고 글좀 쓰면 또 어때! 덴장 ..
암튼 한 개인을 공부좀 해보겠다는 한 학생을 외국 나와서도 한국 축구 보고 흥분해서 이랬으면 저랬으면 글좀 쓴것 같고 이렇게 여럿이서 다구리 놓고 개 소새끼 만들고 기분좋소 ?
내 나라 내민족 우리국가 대표이기에 욕좀 하면 어떻소 ? 내 민족 내 나라 내가 좋아하는 축구 좀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몇마디 한 게 그리도 개소새끼 만들만큼 죽일 죄요 ? 부모 욕까지 거들먹거릴만큼...?..
다 접어두고 도대체 이렇게들 몰려와서 한 개인을 가족까지 거들먹거리며 학교서부터 무슨 유학생 연합까지 거론하며 다구리치는거 이거 올바른것이오 ?
그만합시다. 진짜들 너무하네 ...
후배 wrote:
박노자 교수가 한마디 했군요. ^^
http://www.ohmynews.com/article_view.asp?menu=c10100&no=73203&rel%5Fno=1&back%5Furl=
^^ wrote:
이런 자꾸 에러나네. 암튼 궁금한 사람은 오마이뉴스 가서 읽어보고요, 여기서 오버질하는 분들 졸라 광기어린 거 같아요.. -_-;;
씨팔 wrote:
그러는 후배 당신도 똑 같아~
욕먹을 사람은 욕먹어야지
광분은 무슨 광분~
제대로 쓴 글이나 있음 말도 안해~
계속 이어지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