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명상실은 공부하다가, 일하다가 지쳤을 때
잠시 들어와 휴식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정신을 맑게 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한편으로는
제 자신을 완전한 영점의 상태에서부터 다시
재점검해보는 공간이며, 다른 한편에서는 제가
처한 현재의 객관적인 상황을 과거와 비교해서
음미해보고 스스로를 반성하는 장소입니다.

이곳은 절대적인 고요를 필요로 하지만, 그 외에는
허용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모든 감정과
인습과 선입관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생각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장소입니다.



[자유수필모음]


KNura Schlo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