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몰자 기념물을 정면에서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다. 앞에 보이는 영국군 병사상이 입고 있는 복장은 너무나 멋있게 보여서 당시에는 저런 복장을 입기 위해서라도 군에 입대하는 이들이 많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병사 시절에 입던 개구리복에 비하면 정말 거의 '첩혈쌍웅(堞血雙雄)' 주윤발의 롱코트자락에 비하고 싶어질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