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per Ward 안에 있는 Charles 2세의 기마상이다. Charles 2세(재위 1660~1685)는 1642년에 일어난 청교도혁명으로 아버지 Charles 1세가 1649년 Oliver Cromwell 등에 의해 공개처형당한 뒤 프랑스에 망명해 있으면서 Cromwell을 몰아낼 기회를 노리고 있던 왕자였다. 그러다가 1658년 권력자 Oliver Cromwell이 죽고 나자, Cromwell의 무능한 아들 Richard Cromwell을 몰아내고 왕정복고를 실현했으며, 이때 그는 무덤 속의 Oliver Cromwell 시체를 끌어내어 모욕을 가하는 등 잔인한 면모를 보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도 곧 그의 아버지처럼 의회의 권력에 점점 밀리게 되었으며, 그의 재위말년 영국귀족들은 그를 완전히 허수아비로 만든 채 Whig당과 Tory당으로 나뉘어져서 권력을 쟁탈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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