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제2대 황제인 Tiberius의 흉상이다. 그는 원래 Augustus의 핏줄이 아니었지만 어머니인 Livia Drusilla가 당시 3두정치의 집정관이던 Augustus와 재혼하면서 Augustus의 집에서 자라게 되었고, 장성해서는 서아시아와 동유럽, 중유럽 일대를 호령하는 장군이 되어 수많은 무공을 쌓았다고 한다. 그의 능력을 인정한 Augustus는 자신의 유일한 혈육이었던 딸 Julia를 그와 결혼시켰는데, 황제의 유일한 사위가 된 후로도 그는 정치적으로는 신중한 처신, 게르만지역에서의 전쟁에서는 눈부신 승리를 거듭하여 결국 Julia가 방탕한 생활로 로마에서 추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이 55세때에 그는 황제 Augustus의 후계자로 인정받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56세의 나이로 황제의 위에 오른 Tiberius는 Augustus의 정책을 훌륭히 이어받아 좋은 정치를 펼쳤으나, 나이 68세때에 궁중내에 끊이지 않는 권력다툼과 생명의 위협을 견디지 못하고 Capri섬에 들어가 은신했으며, 서기 37년에 79세의 나이로 죽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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