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minster사원의 동쪽 부분에 해당하는 건물이다. 이 건물 내부에는 Elizabeth 1세 여왕과 Henry 7세의 묘가 있다. 1588년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격퇴하고서 영국의 해상패권을 확립했던 Elizabeth 1세 여왕은 너무 유명한 여왕이니까 굳이 여러분들께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고, Henry 7세는 1485년에 장미전쟁을 종결시키고 영국에 Tudor왕조를 열었던 왕이었음을 간략히 밝혀두고자 한다. 영국교회를 로마교회로부터 분리시킨 Henry 8세는 Henry 7세의 아들이고, Elizabeth 1세 여왕은 Henry 7세의 손녀이다. Tudor왕가는 Elizabeth 1세가 자손 없이 죽음으로써 1603년에 그 막을 내렸지만, 그 뒤를 이은 Stuart왕가의 James 1세(Elizabeth 1세의 일생 최대 라이벌이었던 Mary Stuart의 아들) 역시도 Henry 8세의 증손자였으니 만큼 영국왕실도 1603년에 이름만 바뀌었을 뿐이지 혈통까지 끊어진 것은 아니었음을 알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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