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hall에 세워진 제 1차 세계대전 영국의 전쟁영웅 Douglas Haig 백작의 동상이다. 스코틀랜드의 Edinburgh 귀족가문 출신이었던 그는 육사를 졸업하고 보어전쟁에서 전공을 쌓은 다음에 영국 육군 내부에서 빠른 승진을 거듭하다가 1914년 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프랑스로 건너가, 1915년에는 프랑스주둔군 사령관에 취임하여 Mons와 Ypres전투 등 수차례의 결정적인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한다. 1916년에는 세계 최초로 탱크를 개발하여 전투에 사용했는데, 그 당시 영국군의 탱크 500대는 놀랄 만한 효용을 발휘하여 독일병력의 70%를 궤멸시키는 등 큰 전과를 올리기도 하였다. (물론 독일군이 세계최초로 개발한 전투기가 그 당시 London시를 폭격하기도 했지만 영국군 탱크만큼의 큰 효과를 보지는 못했던 듯하다.) 하지만 그는 장군직에서 은퇴한 이후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그가 소모적인 참호전을 일찍 타개하지 못한 탓에 엄청난 수의 영국병사들이 죽은 것에 대해 죄스러운 마음을 갖고 여생을 참회하며 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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