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형문자(Keilschrift)가 새겨진 석판이다. 당시 설형문자가 사용되었던 지역은 Babylon지역 뿐 아니라 시리아, 페르시아, 이집트 등을 포괄하고 있었으며, 국가문서, 외교문서 및 거래문서 등에 이 설형문자는 매우 활발하게 이용되었다고 한다. 물론 이 설형문자는 처음에 그림문자(Symbolschrift)에서부터 출발했으나 점차 알파벳과 같은 표음문자(Syllabarium)로 발전하였으며, 그 뒤 아라비아어에 의해 대체되어 사실상 잊혀졌다가 17세기에 다시 유럽인들에 의해 발견되어 19세기 중반쯤에 영국의 Rawlinson에 의해 거의 완전히 해석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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