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벽화이다. 아마도 파라오가 사냥하는 모습을 벽에다 그린 듯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나라 중 하나인 이집트에 대해 영국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것은 그 유명한 Napoleon의 이집트원정 이후의 일이다. 당시 영국은 Osman제국과 연합하여 프랑스군대를 이집트로부터 몰아내었고, 이후로 영국은 인도까지의 신속한 항해길을 확보하기 위해서 이집트땅에 노골적인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이집트 정부가 지도자 Ibrahim Pascha, Ismail Pascha의 잘못된 근대화정책으로 인해 막대한 부채를 짊어지고 내부적으로도 분열하기 시작하자 (꼭 우리나라의 민씨 일파가 잘못된 근대화정책으로 조선왕조를 멸망케 한 것과 비슷한 경우라고 할 수 있겠다), 영국은 그 기회를 적절히 이용하여 1882년 이집트를 식민지로 병합해버리기에 이르렀다. 이후 72년간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아야 했던 이집트는 위의 벽화를 포함해서 그 유명한 로제타석과 같은 귀중한 문화유산들이 영국으로 유출되는 것을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