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wrote :
독일유학생사회에서도 이홈피 주인 이 새끼 완전히 왕따인 것 같습니다.
슈투트가르트 한인유학생 축구모임에 가니까 이런 얘기들이 있네요.
------------------------
작성자 번개돌이
번호 184
조회수 9
작성일 2002-06-17 오전 3:24:52
지금 어느 독일 유학생 한명으로 인해 한국이 뒤집어 졌슴다.
한 번 읽어 보시고, 이넘 홈피에 경의를 표하러 갑시다.
저도 하두 열이 받아 글 남겼는데 이넘 홈피 방명록 게시판에
중간 글이 자꾸 짤립디다. 용량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짧은 글로 경의를 표해줍시다.
------------------------
이사람 이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는
작성자 XXX (gmajor7)
번호 184
조회수 9
작성일 2002-06-17 오전 5:39:02
아마 이사람 홈페이지 이름의 '황금 고래...'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걸로 기억을 하는데...
애가 지 잘난빵으로 사람들 한 두번 열받게 한게 아닐겁니다...
지금 이사람이 함부르크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있나...지랄을 하나..그럴걸요...?
전에는 독일 여자들과 한국 여자들을 비교해서...
독일 여자들의 자립심과...여고생들 마저 사회와 정치적인 이슈들에 자신들 견해를 충분히 가지고
있을 만큼 똑똑하고 우수한 반면...
우리나라 여자들은 그저 외모에만 신경을 쓰면서..남자나 잘 만나 시집을 가려는...
그런 하등동물이나 노예근성을 가진 2등국민 취급의 글을 썼다가...
한국의 여러사람 입에 오르내린 사람이죠..
하지만 이런 싸가지들이 다 그렇듯...그런 사람들의 비난마저 그 특유의 싸가지로..
온갖 허세를 다부리며...오히려 그들의 머리 꼭대기에서 그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아주 멋지게 잘 빠져나가는 XX 같은 놈이었다고 기억을 하는데...
그런데 나도 전에 이 싸가지 글 솜씨하나는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암튼 이놈 독일 되게 좋아하고...독일을 숭상하고...독일 사람의 발바닥까지 핥고 싶어하는 놈이죠...
이 사람 글에서...그렇게 생각하게 된 동기와 주장의 근거가...
독일 친구 Dirk라고 쓴걸 보면 알 수 있듯이...
------------------------------
벌써 뒷조사가....
작성자 번개돌이
번호 184
조회수 2
작성일 2002-06-17 오전 6:19:48
음... XX씨는 알고 있었네요.
벌써 고놈의 정체를...
가가 가 맞슴다.
지금 베를린리포트와 딴지일보 월드컵 게시판에 가 땜시
시끄러워요. 가는 아마 국제 미아가 될 것 같습니다.
더 가관은.... 가 홈피에 가보세요.
시간 때우기 좋슴다.
유학선배 wrote:
아직까지 반성을 못했냐? 너 어디 함부르크에서 고생 좀 해봐라. 학생회에 네놈 고립건의서 작성 중이다.
그리고 거기서 고립되거든, 다른 도시 생각은 아예말거라.
네 얼굴 모르는 독일 유학생 하나도 없을 것이니.
그렇다고 귀국할 생각도 마라. 인천 공항에서 맞아 죽을 지 모르니. 그래, 너 그 Dirk란 친구랑 아예 포루투갈로 귀화해라!
근데 거기서도 너 같은 정신박약아를 받아줄 런 지 모르겠다.
유학선배 wrote:
오늘 문에 시건장치 확실히 하고 자라!
Dirk wrote:
Lass dich nicht mehr vor mir blicken!
Und du suchst morgen frueh lieber eine neues Zimmer.
Das heisst, raus hier!
갸벽이 wrote:
주인장이 쓴 축구평 잘 읽어 보았는데... 별로 정확한 정보에 의존한 것이 아니더군요. 물론 독일에서 독일 친구들 평이 신경쓰일 수도 있겠지만... 그 사람들 말을 맹신하면 안되죠.
한-포르투갈 전 이야기만 한 번 하죠.
전반에 포르투갈 선수 퇴장 되었을때, 그 선수가 심판에게 손질한 것 못 보셨나 보죠? 존나 지저분한 플레이였습니다.
심판이 흥분해서 어쩔줄 몰라하자, 다른 포르투갈 선수가 심판의 양 볼을 감싸잡아가면서 겨우 진정시킨 겁니다.
그런 포르투갈 팀이 후반에 또 파울을 했을때, 심판은 당근 가차없이 옐로카드 꺼내게 되어 있죠!!! 심판 눈밖에 난 겁니다.
한 마디로, 포르투갈은 자멸한 겁니다.
이건 한국팀의 잘못이 아니죠. 포르투갈 선수들의 디시플린이 부족한 결과입니다.
또... 한국 팀이 그때 수세적인 작전을 폈다고 하는데, 웃겨서 말이 안나옵니다.
포메이션 시스템은 지금의 한국팀에게서는 의미없는 것입니다. 아직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히딩크식의 토탈사커가 구현된 것입니다. 따라서 원톱이다~ 그래서 수세적이다 하는 말은 틀린 것입니다.
또 쓰리백이라고 했는데, 사실 한국의 언론들은 히딩크가 포백을 쓸 줄 알았습니다. 언론이 완전히 히딩크에게 속았죠. 오히려 히딩크는 공격적인 전술을 구사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높여서,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것이죠.
즉 양 팀 감독간의 지략 싸움에서, 히딩크가 완승한 것입니다.
오히려, 한국팀은 선수교체를 한 명도 하지 않음으로써(막판 30초 남기고 이천수 들어간건 의미없죠), 포르투갈에게 만회할 수 있는 기회도 주었습니다.
이건 관용을 배풀만큼 배푼 것입니다.
암튼 법 공부 하신다 그러니 말빨은 상당한 주인장이십니다만...
당신의 축구평은 영~ 헛다리 짚는듯 합니다...
뭐 제 말이 옳은지, 당신말이 옳은지는 이탈리아와 붙어보면 확실히 판명나겠죠!
홈 어드벤티지? 그것은 기본적인 실력이 있어야 발휘되는 것이지요.
또 나다 wrote :
니 후밴데 넌 선배 안시키로 했다
니가 축구법 만들어라 씹세야
꼬우면 고소해 븅신...
나라 팔아 먹을놈
히틀러 같이 생겨가지구..
독일에서 다신 돌아오지마라
너의 동거녀가 불쌍하다..븅신..
하긴 끼리끼리 모였겠지.
매국노같은놈 축구에대해 뭘안다구..
김성준 wrote:
음....
붉은 악마가 군국주의의 소산이라구요? 그건 어느 한 독일인의 의견 아닌가요. 단지 한 사람의 의견 말입니다. 님의 평가의 근거는 대부분이 현지 프로그램 진행자의 진행에 바탕을 둔 것 같은데... 그럼 한국인 4000만의 의견과 기쁨은 어디에 갔습니까?
남이 뭐라고 하던지 간에 우리는 우리의 축제를 일구고 즐기고 있는 것입니다.
포르투칼전에 광화문에 나가 응원을 하면서, 우리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음을 알며 얼마나 감격했는지 모릅니다. 그 속에서 드문드문 보이는 노랑머리 외국인들... 그들중 어느 한 사람도 얼굴 찌푸린 사람은 없었습니다. 우리보다 더 하며 더 했지 말이에요.
그리고... 한국축구.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한국축구는 체력과 스피드 그리고 정신력밖에(?) 없는 팀입니다. 그럼 뭐가 더 필요한 건가요? 어쨌든 포르투칼을 꺽고 16강에 올라갔잖아요. 자랑스럽지 않습니까?
노는 사람 wrote:
당신의 이력서를 보고 나서...
궁금한게 있는데 정말로 '성공에의 회의' 때문에 고시를 그만 두셨습니까?
그리고 서울대에는 안가신겁니까? 아니면 못가신겁니까?
저같이 무식한 사람이 봐도 열등감이 절절 흐르네요.
당신 같은 사람의 의식은 언제나 극과 극을 달리지요.
극단의 우월감과 극단의 패배주의 사이라고 할까요.
아무리 숨기시려고 해도 불안한 자의식이 당신의 글에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경기도민이우 wrote:
후아~ 엄청난 글들이 많군요. ^^;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세요.
한국 축구가 예전과 달리 엄청나게 실력이 향상되서 모두들 들떠 있거든요.
님의 축구에 관한글이 어떻게 보면 지금 한국인들에게는 매우 속상할지도 모르죠.
그동안 월드컵 무대에서 세계축구의 벽에 가로막혀 쓰디쓴 눈물을 삼켜왔던 한국인들이 이제는 우리도 (세계에서)
인정받고 싶은 겁니다. 그리고 히딩크감독과 한국 선수들이 해냈다고 생각하는 거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님의 글을보고 실망한건지도 모릅니다.
님의 글은 제가 본 그날 경기 내용과 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님의 의견은 존중합니다.
확실히 제가 한국인이라는 입장을 제외하고 바라본 경기라면 님과 거의 같은 글을 쓸지도 모르죠. 포메이션과 한국
축구의 전술운용, 포루투갈의 전술변화등 님이 보신게 저와 일치합니다.
제가 님과 틀리게 쓰는 부분이 있다면, 아마도 창조적인 축구에 관한 견해일 것입니다.
저희나라 축구 스타일은 유럽축구 스타일에 흡사하죠. 그 중에서도 네덜란드식 토탈싸커에 가까울겁니다. 히딩크 한국 감독이 네덜란드인 이니까요. 한국의 현재 축구팀엔 게임메이커가 없습니다. 히딩크 감독이 필요하지 않다고 했다더군요. 그는 한국 축구에 맞는 토탈싸커를 구성한걸로 보여집니다.
우리나라 축구 스타일은 현재 유럽스타일과 비슷하지만, 틀립니다. 적어도 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유럽인의 시각에서보면 이상한 축구를 하고있다고 생각될수도 있습니다.
히딩크의 태극전사 작품은 미드필드압박과 빠른 공수전환, 개인기에 의존하지않는 조직력의 축구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포루투갈전에서 전반전 수비위주였다는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창조적이지 않다고 비난할수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한국은 수비를 성실히하는 임무를 완수하였고, 그러한 성실한 수비조차 창조적인 플레이가 아니면 10명이 수비한다해도 포루투갈과 같은 강팀을 만난다면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한국 선수들은 2명이 달려들어 압박하고 뚫리면 재빨리 제3자 수비수가 커버플레이를 했으며, 효율적으로 패스의 길목을 차단하고 있었으니까요. 오히려 포루투갈은 시합이 잘 안풀리면 나오는 못된습관으로 미드필드에서 피구를 반드시거치는 상투적인 비창조적 플레이에 일관했습니다. 누구나 알고있는 플레이를 하였으니 송종국에게 당할수밖에요.
후반 박지성의 골은 한국 축구가 국제무대에서 오랜만에 선보인 개인기가 가미된 멋진 골이었습니다. 게다가 이영표의 어시스트도 좋았구요. 포루투갈 수비가 문전 앞에 3명이 있었고, 박지성은 발재간으로 공중볼을 컨트롤해서 상대수비 두명을 무력화시키는 논스톱 슛을 했습니다. 결코 공격숫자의 우위로 결정된 골이 아닙니다. 피구의 패스로 이어진 누누고메즈의 슛과 비교해 보십시요. 큰차이 없습니다.
한국 축구는 이제 많이 성장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창조적인 플레이를 히딩크에게 배웠고(히딩크는 한국 국가대표 부임후 지금까지 선수들에게 늘 창조적인 축구를 강조해왔습니다.)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독일인들은 우리의 축구를 칭찬하기에 앞서 포루투갈의 축구가 무너진 답을 찾고자 했을겁니다. 그리고 한국 축구를 비겁하고 비창조적이라 서슴없이 단정한 겁니다.
처음부터 수비위주가 비겁이라면, 지난 98프랑스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가 보여준 선전은 무엇으로 설명할것이며, 수비를 철저히 하는 이탈리아축구는 무엇으로 말할것입니까.
우리나라 축구는 지금 많이 발전했습니다. 독일인들의 말에 의기소침하지 마시고 기운내세요.
이탈리아와 16강전이 남아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강호입니다. 우리가 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졌다고해서 정말 우리축구가 비창조적이었다고 단정짓는다면 그건 아닙니다.
우리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 우리 선수들의 이마에 맺힌 땀방울들을 봐주세요. 그리고 그 선수들이 월드컵 무대에 서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열심히 응원해주세요... 그것은 전체주의가 아니라 가슴속깊이 끓어올라 스포츠를 즐기는 열정이고, 피땀흘린 선수들에대한 애정일 뿐이니까요.
호랑이 wrote:
아래에서 많은 지적들이 있었으니깐 제가 딱히 더 보탤것은 없는것 같군요, 적어도 기술적인 면에서는요,
뭐 공식적인 전문가의 중계가 그런 편파적인 내용이었다면 또 그것밖에 정보가 없었다면, 다소 혼란스런 판단을 할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제가 추가적으로 얘기하고 싶은건 축구외적인 면입니다.
님은 님의 동거인 Dirk가 '전형적인 후진국문화, 파쇼문화의 유산'이라면서 '그 자체로 병적인 증후군이요 한국사회에 전체주의가 다가오고 있다는 징후'라고 비꼬아댈때 뭐라고 답변하셨나요?
님의 글을 보면 그 말도 안되는 비방에 맏서기보단, 오히려 동거인 dirk의 견해를 뒷받침하고자하는 듯한 인상입니다.
비굴해지지 맙시다. 따질건 따져야하지 않습니까?
님께선 댁의 동거인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 적어도 제가보기엔 님의 동거인은 님을 동등하게 바라보지 않는것 같군요,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저렇게 무례한 비방을 해댑니까? 잘 알지도 모르면셔,
님이 계속 한국인으로서 주체성을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님의 동거인으로부터 사과를 받아내서, 인터넷에 올리세요.
끝으로, 잘난 게르만민족의 녹슨 전차보다, 그들이 멸시하는 터키인들의 팀이 훨씬 더 재미있고, 창조적으로 축구하며,
터키보다더 무시하는 우리 한국의 축구팀이 독일을 만나면, 가볍게 박쌀내줄거라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한국팀은 유럽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만한 어떤 아름다운 기술을 그리 많이 보여주지 못했다"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우리 축대는 유럽애들 눈 즐겁게 해줄려고 그렇게 피사적으로 뛴거 아닙니다.
그리고, 이분 글 읽고 아 이런생각도 있네 하고 공감했다는분들 반성하세요.
정말 좋은말로만 쓰려고 고생했읍니다.
내 참
니 애비다 이넘아 wrote:
너의 그 잘난 글들을 무려 담배한갑을 소비해가며 읽은 내 자신이 한심할뿐이다...
어차피 너란 인간은 게르만민족이외의 열등민족이 말하는 의견에는 귀기울일 생각이라곤 눈꼽만치는 없는 놈이니..
내가 이런 글을 올려봤자 아무 소용없다는걸 알면서도 이렇게 글을 쓰는구나..
그래 니말이 백번 양보해서 다 맞다고 치자...
그래 그대신..한국에는 오지마라..그냥..위대한 게르만 민족의 나라 독일에서..너의 그 잘난 생각을 펼처보기 바란다
..
제발..우리나라에 돌아오지 말아라...
한가지 궁금한건.. 그 위대한 게르만민족이 너는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주고 있는지 궁금하다... 너랑 동거한다는 그넘이 과연 너에게 한국에대해말할때 널 어느나라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말을 했을지 넌 궁금하지않니?
헤트필드 wrote:
너이 씨발자식아 한국에 왔다는 소식 알기만
하면 어떻게든 찾아내어 다구리 드간다
개같은 새끼야
계속 이어지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