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대만이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중국과 대만 국민들이 요즘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 1등 공신은 놀랍게도 일본의 극우세력들이다. 최근에 대만의 댜오위다오 수호 인사들이 댜오위다오(일본명으로는 센카쿠열도) 인근 해역에서 댜오위다오는 중국 영토임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는데, 이에 대해 중국언론은 극찬을 해대고, 중국시민들도 이러한 대만인들의 행동에 열렬히 호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그 배경에는 일본의 극우세력들이 일본 정부를 움직여 센카쿠열도(댜오위다오)를 국유화하려 하게 하여 중국과 대만을 자극한 일이 있었음은 불문가지이다. 진짜 요즘 동지나해 정세 돌아가는 것을 보면 일본 정부는 곧 댜오위다오(센카쿠열도)를 국유화할 것으로 보이고, 이에 대항하여 중국해군은 댜오위다오에 상륙작전까지 감행하는 무시무시한 시나리오가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충분히 갖게 한다. 물론 이로 인해 1930~1940년대의 중일전쟁이 재발하는 아주 극단적인 상황까지 벌어지지는 않겠지만, 민족감정의 열풍에 휘말린 중국과 대만 국민들이 심정적으로 하나가 되고, 중국과 대만의 군사협력이 강화되는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은 지금 매우 높은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이런 사태는 우리 한반도의 입장에서 매우 좋지가 않은 것이다. 미국이 이런 식으로 대만을 중국에게 졸지에 헌납해버린다면, 미국은 그 대신 일본과 남한정부의 군사적 도움을 얻어 북한을 손에 넣으려 들 것이고, 그를 위해 무리수를 둘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한미일 간에 미사일협력체제가 마련되어 중국을 자극할 것으로 보이는 판국에, 동아시아의 세력균형이 흔들릴 수도 있는 이런 상황은 매우 좋지가 않다는 생각이 들고 있다.
일본이 요즘 센카쿠열도를 국유화하겠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는 모양인데,
조만간 미국의 압력으로 흐지부지될 거라는 데 제 돈 마넌을 걸고 싶습니다. ㅎ
이미 2008년도에 반중파인 민진당 사장정(謝長廷)이 친중파인 국민당 마영구(馬英九)에게 패했을 때부터 확실해진 대세이지요. 이런 거, 누구나 다 아는 걸 마치 자기만 아는 것처럼 폼을 잡고 있는 KNura가 정말 바보스러워 보이는군요. ㅎㅎ
대만은 결국 홍콩과 같은 '1국2체제', 즉 나라 이름은 같이하되 내정은 자기들이 알아서 한다는 방향으로 옮겨지게 될 듯하며, 중국은 이제 일본으로부터 댜오위다오를 빼앗아 갖는 것도 초읽기에 들어갈 거입니다.
미국이 이를 원치 않을 거라구요? ㅎㅎ 원치 않는다면 원치 말라고 하세요. 앞으로 댜오위다오가 어떻게 될지 한번 다들 두구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우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