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리나 비트의 분노
카타리나 비트 아줌마가 제대로 열 받았다. 아래 링크된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동영상의 서두에서 아나운서가 "Ich muss ganz ehrlich sagen, ich bin ein wenig enttäuscht, denn der Lauf von Yuna Kim war so perfekt. (솔직하게 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조금 실망했습니다. 왜냐하면 김연아 선수의 연기는 그 정도로 완벽했기 때문입니다.)"라는 말을 하자, 거기에 이어서 카타리나 비트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면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Ich war wirklich aufgeregt (저는 정말 격앙되었습니다)." "Ich war ganz sicher, dass sie Olympia-Siegerin war (저는 김연아 선수가 올림픽의 승자라고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Ich war wirklich enttäuscht und bißchen sauer (저는 정말로 실망했고 조금은 화가 나기까지 합니다). "Ich verstehe es nicht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Das kann nicht sein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하긴 피겨 스케이팅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저렇게 흥분하는 것도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올림픽 2연패를 이미 해낸 사람으로서 그만큼의 자격 있는, 훌륭한 후계자를 맞이하고 싶었을 텐데, 갑자기 정신 나간 심사위원들이 막 분탕질을 쳐서, 자기가 그토록 소중하게 생각하던 올림픽 금메달의 명예를 바닥으로 추락시켜 버렸으니, 저렇게 자기 일처럼 화가 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우리도 옛날에 다른 종목에서 저런 편파판정으로 물의를 빚은 적이 있었는데, 이게 다 우리의 업보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있다. 러시아만 욕할 게 아니라, 우리는 절대로 러시아처럼 저렇게 하지 말아야지 하는 다짐을 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있다.
어쨌든 김연아 선수가 너무 상심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아울러 어제 새벽에 그 어이없는 심사결과로 인하여 열 받았던 그 모든 사람들(나 역시 거기에 포함됨)이 아래의 동영상을 보면서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https://www.facebook.com/photo.php?v=801587236536712
http://www.spiegel.de/sport/wintersport/olympia-in-sotschi-umstrittener-olympiasieg-im-eiskunstlauf-a-954770.html
아마도 이번에 우리의 김연아가 금메달을 못 딴 게 그때의 업보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모양인데, 아직도 니놈의 철저히 잘못된 사고방식을 근본적으로 뜯어고칠 생각을 안 하고 이 따위 쓰레기 같은 글이나 써갈겨놓다니, 아직도 과거의 잘못에 대해 충분히 반성을 하지 않고 있는 모양이다. 진짜 주인장 네놈의 대갈빡을 뽀개서 그 악취 나는 뇌를 자근자근 지려 밟아 모조리 터뜨려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십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독일것이라면 무조건 따르고 독일언론이 하는 말이라면 무조건 믿어대는 못된 습성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한 것 같구나. 김연아가 금메달을 못 받은 것이 부조리하다고? 주인장 니놈 같은 인간쓰레기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대학교수질을 하고 있다는 그 사실 자체가 이번 소치 올림픽의 피겨 판정 못지 않은 부조리라고 할 수 있겠다 개새끼야.
카타리나 비트가 김연아 금메달 못 받은 것때문에 격앙됐다고? 난 니가 우리나라에서 교수질을 해먹고 있다는 사실에 진짜 격앙되었다. 나는 씨발아 너 같은 씹새가 대학교수 자격은 물론이고 우리 대한국민의 자격조차도 가질 수 없는 놈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뭔 소린지 알겠냐? 난 씨발아 니 같은 씹새끼가 우리나라에서 대학교수 질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우리나라 교수선발 시스템과 대학교육 시스템에 정말로 실망했고 씨발 화가 나기까지 했다. 알겠냐 이 새끼야? 나는 이해할 수가 없다. 니 같은 놈이 아직도 우리나라 인터넷 공간에서 활개를 치고 있다는 이 사실에 대해서... 니놈의 이번 글에 내가 그대로 돌려주고 싶은 말이다 이 씹ㅂ쌔끼야.
정지혁님은 여기서 얼쩡거리시지 말고 일베로 가시길... 일베로... 훠어이~
김연아 정도의 위치라면 사실 금메달 정도는 초월한 위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이번 기회에 우리 국민들도 금메달 갯수에 연연할 게 아니라 모든 지구촌 가족들과 올림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성숙한 단계로 진입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주인장님의 가벼운 처신이 가엾게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