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초부터 벚꽃과 목련이 조금씩 피기 시작하더니
지난 주에는 캠퍼스 전체에
벚꽃, 백목련, 자목련 등이 정말 흐드러지게 피어서
거의 仙景을 방불케 할 정도가 되었다.
위의 사진은 캠퍼스 곳곳에 피어난 벚꽃의 풍경들을 담은 것인데,
나 혼자 보기가 아까워서 게시판에 올려본다.
(지난 금요일에는 캠퍼스 전체에
벚꽃이 비처럼 내리는 장관이 연출되었는데,
카메라가 없어 사진에 담지 못했다.
참으로 아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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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8일에는
민사법학회 판례연구회에서 발표를 했고,
그 준비를 위한 밤샘의 후유증으로
허리를 다쳐서 약 나흘 동안
제대로 걷지도 못하며 생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는 5월 16일에는
안암법학회에서 또 발표를 한다.
그리고 다음 토요일에는
이사를 한다.
그리고 그 다음 주에는
중간고사 시험을 본다.
이래저래 바쁜 일정들이
연속되고 있는 나날들이다.
하지만 계절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그 피곤함을 거의 잊으며 살아간다.
봄기운의 싱그러움과 향기로움과 화려함에 취해
과중한 업무의 고통조차 잊으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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