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lavoj Žižek의 저서 가운데
"Verweilen beim Negativen"
이라는 책이 있다.
우리 말로 번역하자면
"부정적인 것과 함께 머물기" 정도가 되겠는데,
(그 번역서가 이미 작년에
도서출판b에서 출판되었다)
이 책에 보면
Hegel이 옛날에
"Phänomenologie des Geistes(정신현상학)"라는 책에서 썼던
아...


Quelqu'un m'a dit


Regardez-moi
Je suis le plus beau du quartier
J'suis l'bien aime
Des qu'on me voit
On se sent tout comme envoute
Comme charme
Lorsque j'arrive
Les femmes elles me frolent de leurs
Regards penches
Bien malgre moi (he)
Je suis le plus beau du quartier

Est-ce mon visage
Ma peau si finement grainee
Mon air suave
Est-ce mon allure
Est-ce la grace anglo-saxonne
De ma cambrure
Est-ce mon sourire
Ou bien l'elegance distinguee
De mes cach...
우석훈 박사와 박권일 기자가 공저한 '88만원 세대'라는 책을 우연히 손에 잡게 되었다.
역시 장안의 화제가 될 만큼 재미있고 인상적인 대목이 많아 며칠 동안 집중적으로 그리고 아주 유쾌하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에 대한 익살스러운 요약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할 것
http://fryingpan.tistory.com/entry/test-2)

이 책이 다루고 있는 내용은 다름 아닌 '세대착취'에 관한 것이었다.
오늘날 20대 취업자의 과반수 이상이 비정규직이며, 그들 대부분이 85만원에서 150만원의 월급을 받고 있고, 심지어는 앞으로 더 많은 돈을 벌게 되리라는 희망도 거의 가질 수 없는 상황,
물론 그 중에 5% 정도는 안정된 직장을 갖게 되겠지만, 나머지 95%는 월평균 88만원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