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고
2013-11-19 02:47:41
2013-11-19 02:47:41
아들 녀석이 요즘 '남성 판타지'에 심취하고 있다. '닌자고'라는 만화주인공과 자기 자신을 동일시하며 압도적인 무력으로 악당들을 물리치는 환상에 자주 사로잡히고 있다. 가끔은 '왜냐하면 난 강한 남자니까'라는 말로 아빠를 놀래키기도 한다. 아무리 아파도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는 것에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하고, 남자애들 세계에서 자기가 유별난 체격과 주먹힘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을 과시하기도 한다.
저러다가 저 녀석, 대부분의 남자아이들이 그렇듯이, 어떻게 하면 남들에게 더 거칠고 드세게 보일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시작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보면 저 녀석은, 모든 게 폭력으로, 나중에는 이 세상 모든 게 권력으로 결판난다는 사고방식을 갖게 될 것이다. 그런 거친 세상 속에서 짓밟히지 않으려면 어떻게든 남을 제압하고 남에게 승리하기 위해 사력을 다해야 한다는 결의를 다지게 될 것이다. 술과 섹스와 정치와 스포츠를 남자다움의 도구로 활용하려 할 것이고, 여자를 사랑의 대상이 아니라 정복과 소유의 대상으로 바라보려 하게 될 것이다. 약한 사람을 사정없이 짓밟으면서 자신의 존재적 우월감을 확인하려 할 것이고, 갖가지 폭력교환과 편가르기와 권력다툼을 겪으면서 이 세상에는 승자와 패자, 좋은 놈과 나쁜 놈, 강한 자와 약한 자, 의로운 자와 비열한 자만이 존재한다는 식의 단순 이분법적 구도로 이 세상을 바라보는 버릇을 들이게 될 것이다. 의리를 앞세워 동료들을 감시하면서 그러한 공범자적 연대에서 발을 빼는 동료들을 따돌리고, 자기네 권위체계와 지배집단에서 '여리여리'하거나 '뺀질뺀질'한 넘들을 색출해 소외시키며 응징하고, 자기 파워와 레벨을 과시하는 데 맛들이게 될 것이다. 그러다가 언젠가는 자기보다 더 쎈 넘한테 무참하게 박살날 것이고, 그러면 자기 패배를 합리화하면서 자기보다 더 약한 넘한테 분풀이하고 이제는 자기 아들을 자기보다 더 쎈 넘으로 만들어 못 다 이룬 한을 풀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게 될 것이다.
내 아들이 그렇게 진부한 삶을 살아선 안 되는데... 다섯살짜리 아들녀석이 그린 '닌자고' 그림을 보면서 혼자 문득 가져본 생각이다.


松下道人
KNura 이 ㅂㅅ이 여대 교수 생활 몇 년 해보더니 좌빨 꼴페사상에 많이 물들어가는 모냥이로군요. 남자 애들 간의 세계도 가만 들여다보면 야수들 간의 전쟁터나 다름 없는데, 거기서 적응하기 위해 나름 노력하는 어린 아들 녀석의 투지를 북돋와주지는 못할 망정, 아예 "너는 여자가 되어라"하고 꼬추를 떼어버리려고 하니 KNura 아들 녀석의 앞날도 진짜 어두컴컴하다 하겠습니다. 하긴 KNura 닮았으면 지 아빠 못잖게 ㅂㅅ스러울테니 어디서 쌈박질하던 쥐어터질 수밖에 없겠죠. 푸하하하. 그렇게 보면 KNura의 패배주의적 교육방법이 그 집구석에서는 나름 유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푸하하하하하.
거기다 KNura의 글을 잘 읽어보면 KNura가 자기 직장에서 '여리여리'하고 '뺀질뺀질'한 넘으로 낙인 찍혀서 '소외' 당하고 '응징' 당하고 강한 넘한테 '무참하게 박살'나며 굴욕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양인데, 진심 인생이 불쌍하다 하겠습니다. 꼴페들이 뭐라고 지껄이건 상관 없지요ㅗ. 이 세상은 남자들의 것입니다. 그것도 KNura처럼 무기력한 남자들이 아니라 힘 센 알파맨들의 세상이라 이것입니다. 여자들은 솔직히 이 세상을 지배할 만한 냉철한 이성과 투쟁심을 갖지 못한 것들이고, 박그네처럼 얼굴마담 구실할 거 아니라면 권력다툼에는 아예 소질 자체가 없는 족속들이기 때문에, KNura처럼 여대 교수 노릇 백날 해봤자 이 세상을 쥐락펴락할 힘 센 제자들을 키운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지요. 그리고 괜히 꼴페 사상에나 물들어 지금의 KNura처럼 점점 중성형 인간, 내시에 가깝게 변해갈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 하겠습니다. 푸하하하하하하
KNura는 "이 세상 모든 게 권력으로 결판난다는 사고방식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했는데, 솔직히 톡까놓고 말해서 이 세상 모든 것은 권력으로 결판나는 게 맞습니다. 말보다는 주먹이 앞서는 게 현실이고, 폭력성이 부족해서 사회적으로 부적합한 유전자는 폭력성이 왕성해서 사회적으로 적합한 유전자한테 밀려나는 것이 자연의 이치입니다. 골치 아프게 공부하고 학문을 닦아 보았자, 힘센 자들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관중이나 순욱 같이 똑똑한 사람도 평생토록 포악한 주군을 섬기면서 그 권력 앞에 벌벌 떨며 살았고, 남의 의지를 얼마나 꺾어버리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얼마나 폭력적으로 관철시키느냐가 그 사람의 레벨을 측정하는 척도이며 그 사람이 사회에서 대접받는 척도가 되는 것입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매사에 막히는 일이 많은 이 세상에서 권력 앞에는 아양을 떨 수밖에 없는 것이고, 법적인 권리도 힘이 있어야 그것을 지킬 수 있지, 힘이 없으면 법적인 권리라는 것도 종잇장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세상의 이치를 자연스럽게 터득하고 있는 아들 녀석한테 "내 아들이 그렇게 진부한 삶을 살아선 안 되는데..."라고 말해요? 아마도 KNura가 생각하는 '진부하지 않은 삶'이란 동성연애자가 되어서 같은 남자한테 엉덩이를 들이대고 게이바에나 드나들고 장가도 못 가고 가문의 대를 댕강 끊어놓는 삶인 모양인데, 이에 대해 충고 한 마디 하자면 이런 것입니다. 남자에게 '진부한 삶'이야말로 가장 '자연스럽고 현명한 삶'이라고 말입니다. 제 말이 무슨 말인지 다들 알겠습니까? 푸하하하하하하하
거기다 KNura의 글을 잘 읽어보면 KNura가 자기 직장에서 '여리여리'하고 '뺀질뺀질'한 넘으로 낙인 찍혀서 '소외' 당하고 '응징' 당하고 강한 넘한테 '무참하게 박살'나며 굴욕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양인데, 진심 인생이 불쌍하다 하겠습니다. 꼴페들이 뭐라고 지껄이건 상관 없지요ㅗ. 이 세상은 남자들의 것입니다. 그것도 KNura처럼 무기력한 남자들이 아니라 힘 센 알파맨들의 세상이라 이것입니다. 여자들은 솔직히 이 세상을 지배할 만한 냉철한 이성과 투쟁심을 갖지 못한 것들이고, 박그네처럼 얼굴마담 구실할 거 아니라면 권력다툼에는 아예 소질 자체가 없는 족속들이기 때문에, KNura처럼 여대 교수 노릇 백날 해봤자 이 세상을 쥐락펴락할 힘 센 제자들을 키운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지요. 그리고 괜히 꼴페 사상에나 물들어 지금의 KNura처럼 점점 중성형 인간, 내시에 가깝게 변해갈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 하겠습니다. 푸하하하하하하
KNura는 "이 세상 모든 게 권력으로 결판난다는 사고방식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했는데, 솔직히 톡까놓고 말해서 이 세상 모든 것은 권력으로 결판나는 게 맞습니다. 말보다는 주먹이 앞서는 게 현실이고, 폭력성이 부족해서 사회적으로 부적합한 유전자는 폭력성이 왕성해서 사회적으로 적합한 유전자한테 밀려나는 것이 자연의 이치입니다. 골치 아프게 공부하고 학문을 닦아 보았자, 힘센 자들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관중이나 순욱 같이 똑똑한 사람도 평생토록 포악한 주군을 섬기면서 그 권력 앞에 벌벌 떨며 살았고, 남의 의지를 얼마나 꺾어버리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얼마나 폭력적으로 관철시키느냐가 그 사람의 레벨을 측정하는 척도이며 그 사람이 사회에서 대접받는 척도가 되는 것입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매사에 막히는 일이 많은 이 세상에서 권력 앞에는 아양을 떨 수밖에 없는 것이고, 법적인 권리도 힘이 있어야 그것을 지킬 수 있지, 힘이 없으면 법적인 권리라는 것도 종잇장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세상의 이치를 자연스럽게 터득하고 있는 아들 녀석한테 "내 아들이 그렇게 진부한 삶을 살아선 안 되는데..."라고 말해요? 아마도 KNura가 생각하는 '진부하지 않은 삶'이란 동성연애자가 되어서 같은 남자한테 엉덩이를 들이대고 게이바에나 드나들고 장가도 못 가고 가문의 대를 댕강 끊어놓는 삶인 모양인데, 이에 대해 충고 한 마디 하자면 이런 것입니다. 남자에게 '진부한 삶'이야말로 가장 '자연스럽고 현명한 삶'이라고 말입니다. 제 말이 무슨 말인지 다들 알겠습니까? 푸하하하하하하하
2013-11-19
09:14:14

09:14:14



임인정
꽃이나 비행기, 자동차를 그려야 할 나이에 폭력적 만화의 주인공을 그리다니, 오로지 힘을 숭상하는 마초형 남성으로 성장할지도 모르는 아이네요.
하긴 철두철미한 마초형 남자들을 보면 이런 남자들이야말로 단순해서 다루기 쉽고 귀엽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는...
하긴 철두철미한 마초형 남자들을 보면 이런 남자들이야말로 단순해서 다루기 쉽고 귀엽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는...
2013-11-19
13:33:14

13:33:14



랑이아빠
임인정님께/ 마초형 남성에도 등급이 있는데, 최악 등급인 경우 이건 귀엽다기보다 사회적 해악에 가깝지요. 아무리 공부를 잘 하고 사회적으로 출세를 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런 마초적 성향을 가졌다면 뭔가 이용을 하려 하기보다 그냥 상종을 안 하는 게 현명할 것입니다.
松下道人에게/ 너도 둘째는 아들을 낳았다고 그랬지? 제발 조폭으로 키우지는 말기 바라겠다. 검찰, 국정원, 중앙경제부처, 금감원에 들여보내지도 말고. 네 아들이 그런 권력기관으로 들어갈 경우 그 사회적 후유증을 감당할 수가 없을 것 같다. -_-;
그리고 나는 세상을 쥐락펴락하는 힘 센 제자 같은 거 필요없다. 그냥 법적 정의가 무엇인지에 관해 소박하게 얘기 나누고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제자만 있으면 된다. 여성과 동성애자에 대해 아직도 편견을 갖고 있는 모양인데, 너도 언젠가는 그런 소수자적 지위에 놓일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라겠다.
松下道人에게/ 너도 둘째는 아들을 낳았다고 그랬지? 제발 조폭으로 키우지는 말기 바라겠다. 검찰, 국정원, 중앙경제부처, 금감원에 들여보내지도 말고. 네 아들이 그런 권력기관으로 들어갈 경우 그 사회적 후유증을 감당할 수가 없을 것 같다. -_-;
그리고 나는 세상을 쥐락펴락하는 힘 센 제자 같은 거 필요없다. 그냥 법적 정의가 무엇인지에 관해 소박하게 얘기 나누고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제자만 있으면 된다. 여성과 동성애자에 대해 아직도 편견을 갖고 있는 모양인데, 너도 언젠가는 그런 소수자적 지위에 놓일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라겠다.
2013-11-20
15:05:53

15:05:53



H.호나우두
松下道人님께/ 님 글을 읽고나서 빵 터졌네요. 진심입니다.
님께서는 정말 유머에 남다른 소질이 있으신 듯. ㅋ
님께서는 정말 유머에 남다른 소질이 있으신 듯. ㅋ
2013-11-21
15:55:01

15:55:01



김치독
한 마디로 부전자전이군요. 그 애비부터가 권력지향적 마초이니 (그러니까 다른 곳도 아니고 법대 같은 썩어빠진 곳에서 선생질을 하고 있겠죠) 아들도 그 애비를 따라가는 꼴이랄까...
그런데 언제나 주인장님 글 쓰는 걸 보면 문장이 문법에 맞지 않는 비문투성이라서 심한 거부감이 느껴집니다. 아무리 법대 교수는 교수 같지도 않은 교수라지만......
그래도 재임용도 받고 자리도 보전하고 하려면 논문도 많이 쓰고 해야 할텐데 어떻게 이렇게 글을 형편없이 쓰실 수 있는지? 이래서야 교수 자격은 고사하고 최소한의 지식인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
예를 들면 다음의 문장입니다.
"못 다 이룬 한을 풀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게 될 것이다."
'한(恨)'을 이룬다는 게 말이 됩니까? '한(恨)'은 풀어야 하는 것이지 이루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못 다 이룬 꿈을 이루기 위해'라고 고쳐쓰든지, 아니면 '못 다 푼 한을 풀기 위해'라고 고쳐써야 합니다. 초등학교에서도 이런 식으로 글을 쓰는 어린이가 있으면 담임 선생님한테 손바닥에 맴매를 맞습니다.
주인장님께서는 '대학교'에 '교수'라고 하셨는데, 이제 보니 기초 국어교육을 초등학교에서부터 다시 받아야 될 듯 싶은... 주인장님을 보면 진짜 이런 정도의 문장력을 가진 사람도 교수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입맛이 씁쓸해집니다.
그런데 언제나 주인장님 글 쓰는 걸 보면 문장이 문법에 맞지 않는 비문투성이라서 심한 거부감이 느껴집니다. 아무리 법대 교수는 교수 같지도 않은 교수라지만......
그래도 재임용도 받고 자리도 보전하고 하려면 논문도 많이 쓰고 해야 할텐데 어떻게 이렇게 글을 형편없이 쓰실 수 있는지? 이래서야 교수 자격은 고사하고 최소한의 지식인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
예를 들면 다음의 문장입니다.
"못 다 이룬 한을 풀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게 될 것이다."
'한(恨)'을 이룬다는 게 말이 됩니까? '한(恨)'은 풀어야 하는 것이지 이루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못 다 이룬 꿈을 이루기 위해'라고 고쳐쓰든지, 아니면 '못 다 푼 한을 풀기 위해'라고 고쳐써야 합니다. 초등학교에서도 이런 식으로 글을 쓰는 어린이가 있으면 담임 선생님한테 손바닥에 맴매를 맞습니다.
주인장님께서는 '대학교'에 '교수'라고 하셨는데, 이제 보니 기초 국어교육을 초등학교에서부터 다시 받아야 될 듯 싶은... 주인장님을 보면 진짜 이런 정도의 문장력을 가진 사람도 교수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입맛이 씁쓸해집니다.
2013-11-23
10:40:32

10:40:32



maria
ㅎㅎ 우와~ 그림 잘 그렸는데요^^ 선도 또렷하고 색감도 좋구...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애엄마이기에 교수님의 마음.. 이해가 가네요..
근데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고 계신것 같아요..^^;;
저희도 어렸을때 폭력적인 만화영화를 보며 자랐고, 그리기도 하며, 쎈 역할을 서로 자기가 하겠다고 친구들과 연극놀이도 해보고..
어차피 거쳐가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커가면서 필터링 하며 문제의식도 생겨나고 하겠죠..
뭣보다 교수님 같은분이 아버지시기에.. 걱정할 필요 없을듯 싶은데요^^
아이들은 부모가 믿는만큼 커간다는 말이 있잖아요..
때론 병풍이 되셨다가, 때론 아이의 공간에 뛰어들어 같이 고민하고 조언도 해주시다 아이의 감정에 이입해서 공감해 주시며.. 사랑 많이 주시면 될듯 싶어요..
지금처럼요^^
교수님의 아이잖아요.. 멋지게 성장할 거예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애엄마이기에 교수님의 마음.. 이해가 가네요..
근데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고 계신것 같아요..^^;;
저희도 어렸을때 폭력적인 만화영화를 보며 자랐고, 그리기도 하며, 쎈 역할을 서로 자기가 하겠다고 친구들과 연극놀이도 해보고..
어차피 거쳐가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커가면서 필터링 하며 문제의식도 생겨나고 하겠죠..
뭣보다 교수님 같은분이 아버지시기에.. 걱정할 필요 없을듯 싶은데요^^
아이들은 부모가 믿는만큼 커간다는 말이 있잖아요..
때론 병풍이 되셨다가, 때론 아이의 공간에 뛰어들어 같이 고민하고 조언도 해주시다 아이의 감정에 이입해서 공감해 주시며.. 사랑 많이 주시면 될듯 싶어요..
지금처럼요^^
교수님의 아이잖아요.. 멋지게 성장할 거예요~~
2013-11-26
19:55:03

19:55:03



랑이아빠
maria님께/ 고맙습니다.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
김치독님께/ 문법에 맞지 않게 글을 쓴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_-;
김치독님께/ 문법에 맞지 않게 글을 쓴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_-;
2013-11-27
11:35:49

11:35: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