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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辛卯年)
2011-01-08 14:43:02
2011-01-08 14:43:02
2011년 신묘(辛卯)의 해가 밝았다. 역학적으로 볼 때 새해의 시작은 1월 1일부터가 아니라 2월 4일부터이긴 하지만, 누구나 1월 1일부터 달력도 바꾸고 수첩도 바꾸고 일기장도 바꾸면서 심기일전(心機一轉)하는 게 보통이니, 아무래도 새해의 기분은 1월 1일부터 난다고 봐야 옳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조금 이르긴 하지만 오늘은 신묘(辛卯)의 운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
신묘년(辛卯年)은 비유컨대 흰토끼의 해라고 할 수 있다. 마치 경인년(庚寅年)이 백호랑이의 해였던 것과 같다. 토끼란 동물의 속성 자체가 소심하고 온순하면서도 조심스럽고 유연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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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uen gehen häufiger, verschwiegener fremd.
2010-12-30 09:39:59
2010-12-30 09:39:59
http://lifestyle.t-online.de/seitensprung-darum-gehen-frauen-fremd/id_43587620/index
Frauen gehen nicht nur häufiger fremd als Männer - sie sind auch verschwiegener. Wie so ist das denn?
Besonders für die Frauen umschließt die Liebe allzu berauschende Süße. In dem Körper der Geliebten, in ihrer Seele, liegen alle Wissenschaft und aller Glaube beschlossen.
Das ist bestimmt ein Glück für die Frauen. Aber die Frauen gewöhnen sich zu schnell an 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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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왔다.
2010-12-28 10:34:39
2010-12-28 10:34:39
서울에 눈이 많이 왔다.
어젯밤부터 약 10cm 가량 내렸다고 하는데, 이 정도면 노면(路面)이 얼고, 차선(車線)이 보이지 않을 정도이기 때문에, 아침에는 서울 시내에 아마 교통대란이 일어났을 것으로 보인다.
민법적 관점으로 보면, 폭설은 대개 급부장애(Leistungsstörung)의 상황을 유발하지만, 이른바 불가항력(höhere Gewalt)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하자면 채무자의 입장에서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 어려워지는데, 이에 대한 책임을 채무자에게 묻는 것 역시 곤란해진다는 것이다. 폭설에 의한 자동차사고 손해배상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손해배상을 청구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의 눈이어야 채무자 또는 가해자의 책임이 면제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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